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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을 이용하여 성역을 창조한 이나리우스는
세계석을 숨길 곳을 생각하다가, 성역의 가장
오지에 있는 아리앗 산에 숨겼습니다.
그래서 바알이 불타는 지옥의 군단을 이끌고
이 눈밖에 없는 산을 쳐들어온 것이죠.


*바바리안의 소명
고대 네팔렘중 가장 힘이 세고 용맹한
전사였던 불카토스는 세계석을 지키겠노라
맹세하고 세계석이 위치한 곳에 자리 잡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로 하여 대대로 세계석을
지키게 하니, 그들이 바로 바바리안(야만용사)입니다.


*세계석의 타락
5막 시네마틱에서 바알이 부하들을 이끌고 도착한곳이
수도 '세체론'이며 세체론이 함락당하여 세계석이
바알의 수중에 떨어졌고 이내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하로가스
바알의 침공으로부터 살아남은 바바리안들은 세체론이
함락당하자 두 번째 대도시인 하로가스로 피난을 갑니다.
하로가스마저 바알군에게 뚫리게 된다면 종족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바바리안 장로들은
악마의 침입을 막는 드루이드의 주문으로 하로가스를
보호합니다. 바바리안 장로들이 어떻게 드루이드의
주문을 알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드루이드 편에서 다루겠습니다만,
간략하게 요약하면 드루이드는 과거에 바바리안이었고,
이후 마법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분파되어 나온 종족입니다.


*고대인의 통과의례
흔히 '바바삼형제' 혹은 '바바삼돌이' 라고 부르는 삼인방은
고대 네팔렘들이며 이들은 먼 미래에 대악마중 하나가
아리앗산으로 진격해올 것을 예견하고 세계석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봉인된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봉인의 조건으로 봉인된 곳 일대를 벗어날 수 없었고,
영악한 바알은 이들을 피해 세계석이 있는 샛길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래서 이들은 바알을 직접 못잡는대신
플레이어를 시험하고 전투 경험을 쌓게 해 줍니다.


*여담
1.인게임 내의 전투 조던링의 이름'발카서스'는
불카토스왕의 초기 번역 이름인 '발카서스'에서 따왔습니다.


2.NPC 라주크가 화약을 발명하게 되어 디아블로에서도
총기사용이 가능 할 뻔 했으나 세계석 파괴의 여파로
화약통이 폭발, 라주크마저 사망하며 총기는 등장하지 않게 됐습니다.


3.NPC말라는 과거 원소술사가 되려고 마법을 배운 적이 있어서 
치유마법과 포션을 제조할 줄 압니다.


4.콸케크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랄 룬,오르트 룬, 탈 룬 을 하나씩 주는데
이를 순서대로 3솟 방패에 넣으면 룬워드'고대인의 서약'이 만들어집니다.


*출처
바알이 향한 곳
https://dia3rsbot.com/board_EtGa84/629734

혼돈계와 세계석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011609&memberNo=35174078

바바삼돌이
https://m.inven.co.kr/board/diablo2/5735/28839

마라
https://www.youtube.com/watch?v=fOBMpUU2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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