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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 '자매단 야영지' 이름의 원류가 되는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은 '로그'라고 불리며
궁술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단입니다.
*역사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아스카리부족.
아스카리 부족은 철저한 계급사회였고 계급이 낮은 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습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일부 구성원들이
불만을 표출했으나 매번 묵살당할 뿐이었죠.
결국 참다못한 이들은 '보이지 않는 눈' 이라는 미래를 내다 볼 수 있고
천사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성물을 훔쳐 칸두라스로 도망치게 됩니다.

디아블로2 시점에서는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스카리 부족의 보복을 두려워한 초기 도망자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려 하였고, 외부세계와 최대한 단절된 수도원을 짓게 됩니다.
이런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서
'도적'이라는 뜻의 '로그'란 이름을 갖게 되었죠.

*안다리엘의 출몰
디아블로로부터 아라녹 사막으로 가는 길을 지키라는 명을 받은 안다리엘은
방어에 용이한 수도원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로그가 사망하게 되었고 끝까지 저항하던 인원들은
사로잡혀 각종 고문과 생체실험으로 타락하여 몬스터가 되고 맙니다.

결국 이대로는 자매단이 전멸할 거라고 생각한 임시 지휘관 카샤는 남은 인원들을
이끌고 후일을 도모하며 지금의 로그캠프, 즉 자매단 야영지를 세우게 됩니다.

*모레이나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최정예 전사이자
지휘관이었던 그녀는 서부 원정지에서 돌아온 아이단
왕자를 도와 악마가 창궐한다는 트리스트럼으로 향했고, 거기에서 디아블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디아블로는 공포를 그녀의 마음속에 심었지만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되죠.

이후 수도원으로 돌아온 그녀였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디아블로가 심어뒀던
악한 기운이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결국 얼마 뒤 안다리엘이 나타나면서 완전히 미쳐서 타락해버린 모레이나는
동료들을 끔찍하게 죽인 뒤 언데드로 되살리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그때 그녀의 머리에는 큰 까마귀의 해골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핏빛 큰 까마귀(블러드 레이븐)의 탄생이었습니다.

모레이나는 디아블로1 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세 직업중 하나인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아블로2의 타락한 모습에서 많은 플레이어가 충격을 받았죠.

*아마존과의 관계
과거에는 성물을 들고 도망쳤기 때문에 아마존의 표적이 되었을지 몰라도
오랜 시간이 지났기도 했고 성역 자체가 위험에 처해있기도 해서인지
아마존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플레이어가 아마존으로 플레이하며
로그캠프 NPC에게 말을 걸면
같은 뿌리를 둔 것에 동질감을 나타내며 반가워하기도 하죠.

대악마들의 죽음 이후,이모탈이나 쓰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매단을 다시 재건하는 데 힘쓰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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