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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떡볶이 처음...은 아니구나
두번째 인가? 시켜봤다.
엄마는 한번도 시켜 드신적 없다고 하셔서,
비도오고 한번 시켜봤다.
배달료 5천원 ㄷㄷ;;
이것저것 추가했음
이게 사람 심리가 웃긴게,
배달료5천원 이다보니 기와 여기
돈 많이 쓰는거 이것저것 추가하자
라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추가함...
비닐 뜯는거 귀엽게 생겼네 ㅎㅎ
모듬 계열의 튀김
소시지 같은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는거였다.
사리 추가했었고
치즈랑
콘셀러드 추가
치즈스틱 추가...
이것도 추가했었나? 모르겠음
진짜 양많더라
절반이상 남겼는데,
담에 또 시킬 의향있음ㅎㅎ
뭐 옛날에 초등학교 앞에서 팔던거
2000원이면 친구랑 배터지게 먹던
기억 떠올리면야 거의 15배로 비싸긴 하지만
배달이라는 편의성과 이것저것 추가 했다는점,
그리고 갑자기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정도로...비싸다.
확실히 비싸다고 느껴지건 어쩔 수 없음;
다음부터는 만들어먹어야지...
떡볶이는 은근히 만들기 정말 쉽다.
재료도 많이 안들어가고.
진짜 최근들어 이해가 안되는 가격의 음식
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떡볶이 순대같은 분식류이다.
올라도 너무 올랐고, 족발같은것도 내가
어릴때는 만원안으로 온가족이 먹었는데
요즘은 거의 4만원 정도 한다.
아무리 세월이 지났어도 이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
뭐 1인가구도 늘어나고 배달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어쩔 수 없는 변화의 물결이라고 쳐도, 좀 적당히
올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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