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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을까 했는데 마침 오겹살이

세일 중이라서 득 했다.

 

버섯이랑 양파랑 같이 잘 구워줬음.

그리고 중간중간 전복도 같이 구웠다.

이모한테 받은건데 아끼다가 x 될것 같아서

오겹살 구울때 냉큼 구워버렸다.

 

해장술 한잔.

확실히 나이드니까 맥주보다 소주가

끌리기 시작한다.

 

체질적으로도 변하는건지 대학생 초반에는

소주만 먹었다하면 다음날 머리가 깨졌는데,

이젠 맥주나 와인-막걸리 같은 발효주가 그렇고

소주나 보드카 같은 증류주는 또 괜찮다.

 

다음날 오히려 좀 개운한 느낌도 들고...

 

깻잎은 뒤로 싸먹는게 여기국룰

한점 파재래기랑 같이...

 

올려다가 냠냠

 

전복도 같이구움

전복 오겹살 명이 양파 버섯 파재래기를

상추랑 깻잎에 잘 싸서 또 한 입...

 

 

팽이버섯도 구워줬다.

 

밥도볶음.

늘 고기 먹을때 재래기랑 여분의 고기를

따로 빼놨다가 이렇게 볶을때 같이 넣어먹는다.

 

아, 그리고 볶을때 필수로 돼지기름 넣어준다

(넣는다기 보다는 남는거에 재료들 투하)

 

뭔가 사진은 맛없게 나왔는데, 맛있다.

이상태로 상당기간 눌러주고...

 

바삭바삭

 

 

열무김치



 

편집 방식을 좀 업그레이드 해서, 

알술신잡(일단 아직 가명) 같은거 녹화 할 때도

메모장 보다는 엑셀로 대본 적어보려고 한다.

엑셀 손놓은지 10년정도 된것 같은데...

10년전 지식 그대로 들고왔으면 좋겠다.

그때 막 에버리지니 뭐니 계산도 뚝딱뚝딱

해내고 표도 잘만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다 까먹었다.

 

뭐 요즘 유튜브 강의들도 잘 되어 있으니 필요한거

있으면 그때그때 찾아보면서 다시 공부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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