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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띰ㄷ

면 탱탱해지게 찬물에 씻어주고

뿌리고, 식초도 넣어준다. 진짜 매운 계열의

면요리에 식초는 진리다...

혹시 이 글 보시는분 계시면 라면 끓인다음에

식초 조금 넣어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식초 넣는 양에 따라서 송탄이나 의정부  부대찌개

부터 태국 본토의 똠양꿍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면(탄수화물)+육류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맛 조합과 행복이 아닐까 싶다.

 

딱히 돼지나 소가 아니라도 육류면 ok

 

땅땅좌 윤기 살아있는거보소...

자 이제 잘 덮어주고

홀그레인 머스타드로 덮어준다.

살짝 매콤짭쪼름함+달고 새콤한맛 = 사기급 맛 탄생

 

ㄹㅇ;

이렇게 한술 뜨고 나면 입에 넣고 씹는순간

웃음이 실실 새어나온다.

탄산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이거보니까 생각난건데 예전에 군생활 할 때,

쌀국수가 보급으로 자주 나왔었다.

그냥 끓여먹어도 맛있긴 한데 요즘먹는 비빔면들

형식으로 물을 받아 면을 익힌다음 물버린 후 - 

그냥 소스만 넣고 비비면 또 기가막히게 맛있었다.

열심히 비비고 나면 딱 저모습이었다.

(당시에도 비벼먹는 컵라면이 있었지만 보편화

되진 않았던것 같다.)

스프 하나 다 넣으면 굉장히 짰는데 오히려 그

짠맛이 너무 맛있었다.

쌀국수라 그런지 덩어리진 부분이 많았지만

그 덩어리진 부분도 나름 식감도 좋았고...

단점은 비빌때 튀긴 밀가루가 아니라 쌀이 원료라

좀 빡세다는점?

새벽 입초-동초 근무 후에는 국물 있게 먹었지만

주말에 입심심할때는 저렇게 짜게 먹었다.

저렇게 먹고 나서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 벌컥벌컥

들이켜 주면 진짜 세상다가진것 처럼 행복했는데...

 

나중에 부자 되면 땅땅치킨 맨날 시켜먹어야지

 

 

완ㅡ면

바 밤바

밤 맛나는

바 밤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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