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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돌목살이랑이랑 벌집껍데기 주문함.

꼬돌목살이 이집 백미인데

단언컨데 모든 돼지부위중

가장 맛있음;; 항정은 명함도 못내민다.

한마리에서 딱 요만큼 나온다.

굽는중

 

이래쉥김

 

멜젓에 살짝찍은다음 소금 파제레기.

 

맛은 대충 세가지 부위의 장점을 섞은맛인데

오겹의 꼬들, 항정의 부드러움, 목살의 고소함

을 느낄 수 있다.

 

신기한게 한입씹으면 과일 씹는소리난다

'아삭'  ㄹㅇ;;



아 그리고 아버지랑 난 허례허식 싫어해서

서로 따라주고 그런거 안좋아함.

본인 주량껏 본인 술 시켜 마신다.

 



한잔 하입시더

치어쓰



벌집껍데기

개굿;

넘모맛있어서 추가함

 

치이이이익

보통 고깃집 된장이 지리게 맛있는 이유는

동네 분식집 떡볶이가 맛있는 이유와 같다.

미원 다시다 이빠이 들어가고, 대용량으로

끓이다보니 들어가는 것도 많고

특히 채수가 기존 우러난 물에서 계속

덧대다보니 진국이 되어버리는거지.

넘모 마싯...

밥이랑...

조짐ㅎㅎ 구웃

 

 

부쩍 지금 가고있는길이 제대로 가고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제대로는 가고 있겠지. 근데 이길의 끝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

다른 유튜버들 영상보면 전문적이고 영상편집도 세련되었다.

그리고 특정 주제를 깊게 파고들어서 팬층도 두텁고...

나는? 나는 무슨 유튜버지? 그냥 일상 찍다보니 게임도하고 요리도하고

잡소리도하고 생각도 싸재끼고 하긴 하는데 안개속에 있는것 같다.

일단 뭐라도 하나 딱 잡아서 깊게 판다음 똥을 싸재껴야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려나?? 잘모르겠다.

일단 올해까지는 최선을 다해본다 했으니까 절망도 한숨도 내년에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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