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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三顧草廬)라,
누상촌의 돗자리장수가
와룡선생 만나러 융중의 죽림에 방문하듯
정확히 세번이었다.
한번은 주인장의 병환으로,
또 한번은 조모의 팔순으로.
세번 방문끝에 입성했다.
근데,,내가아는,,동방불패믄,,임청하누님,,
이연girl성님,,쉬이펄,,^^~%*;@
이미 유명인들이 많이다녀간듯.
건너편벽에 진짜 싸인많던데
손님들도 많이 있는지라 못찍음.
엄마 아버지 나 셋이가서
제철뽕 하나 , 짜장면하나
그리고 부추탕수 중짜
주문이 밀려서 한시간 기다림 ㄹㅇ;
배달도 하던데 랩으로 싼 탕수육에 구멍 뽕뽕
내는거보고,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아줌마구나
싶었음. 저래야 안눅눅해지거든
탕수육 나옴. 부추랑 같이 튀겼더라.
맛은 갓튀긴 탕수육이라 맛있는데 부추가
바운더리서 바삭함 더해주는느낌
이래쉥김
요래
요래요래
내자리서 주방 안이 다 보였다.
아줌마가 계속 주문받으니까
아저씨는 힘들다고 주문 그만받으라고
계속 손짓하는데
못본척 계속 주문넣음ㅋㅋㅋ
아저씨 한숨쉬고 ㅜㅜ
개인적으로 짬뽕 탕수육보다 짜장이 ㄹㅇ
맛있었다. 소스가 부담스럽지않고 오일리한
느낌도 적고 고풍적이었음.
고급 중식당에서 정성들여만든 느낌 났음
면도 쫄깃하고.
담에가면 이것만 시켜야지
짬뽕은,
건더기들이 신선하긴한데 개인적으로
일반 짬뽕집하고 큰 차이를 모르겠음.
조금 심심한것이 속은 덜상처낼것 같긴한데
건데기 매우큼
이거 요래 면이랑 같이 해가지고
요래요래 말아서 먹으면 맛있음 ㄹㅇ;
공주 고지혈증,고혈압,심근경색,당뇨,협심증
있어서 아쉽지만 남겼다....
여러분도 과식하지 맙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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