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장) 흰 쌀밥에 김치

두유노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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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확 더워졌다. 며칠 전부터 더운 기운은 있었는데 공기의 냄새 자체가 완연한 봄 냄새다.

오늘 운동 갔다와서 그런가? 아, 운동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게 그냥 좀 걷다왔다.

아파트 한바퀴돌고 집에온게 다였지만 거의 몇달만이지? 샤워까지 한번 하고 나니까 너무 개운하네.

이제 슬슬 선풍기 청소하고 에어컨 킬 준비도 해야겠다. 돈많이 벌어서 에어컨 자주 켤 수 있으면 좋겠네.

 

오랜만에 오버워치를 했다.

여전히 딜러는 꺼려지고 탱-힐 위주로 하고 있는데 가끔은 정크렛이나 메이같은 딜러영웅도 하고싶다.

자주 팟지도 받고 그랬었는데. 아무래도 난 정밀한 조준실력보다는 전장응용한 전략전 같은데 소질이 있나보다.

(대충 에임 안좋다는 얘기)

 

돈에 큰 욕심이 없긴한데 최근들어 사고싶은것들이 생기면서 단기 알바라도 할까 싶다.

제넨바이오 65층까지 올랐을때 털고 나왔으면 30만원정도 건지는건데 지금 350넣은 돈이 200도 못건지게 생겼다.

역시 내가 들어가는 시점이 최고점이었어 후...1년간 존버 중인데 언제 팔지 도저히 모르겠다. 그냥 지금 팔고 200으로

미래투자나 할까... 무엇보다 침대좀 바꾸고 싶다. 크고 좋긴한데 이모가 사준거라 프레임이 뭔가 너무 거추장스럽고

공간활용이 전혀 안된다.

 

일단 침대만좀 해결되면 방 내부에서는 좀 유연하게 배치 등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