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리

[디아블로2 레저렉션] 캐릭터 스토리 - 네크로맨서(강령술사)편

BuDle2 2021. 10.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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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이치를 연구하고 
성역 세계의 균형을 중시하는
'라트마의 사제들'에 속한 강령술사 입니다.


남부 깊은 늪지대의 고대 무덤 속에서 오랜
고행을 하므로 그들은 피부가 시체처럼
창백하고 마른 몸을 가지고 있죠.


자카룸 교단의 성직자들이 빛의 힘을 추구하기에
상대적으로 네크로맨서들은 불타는 지옥군 쪽에
가까워 보이지만, 이들은 단지 삶과 죽음에 대한
심도 있은 고찰을 할 뿐인 성직자들입니다.


*라트마의 사제들
각성한 네팔렘 울디시안 울디오메드의 동생,
멘델른 울디오메드는 태초의 네팔렘 라트마와
성역을 지키는 용, 트래그울로 부터 삶과 죽음의
균형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됩니다.


그 뒤 '칼란'으로 개명하고  창설한 것이 
'라트마의 사제들'입니다.
교단의 목적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성역에서의 균형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성역에서의 균형을 중시하다 보니,
다가올 천상과 지옥의 성역 침공에 대비하여 
강력한 강령술사들을 육성하고 있기도 합니다.

성역에 악마들이 창궐할 때마다 교단이 나서서
악마를 처치하러 다니기에, 이들이 천상의 천사편
이라고 오해 할 수도 있는데, 이들은 빛과 어둠 어느
쪽에도 서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이는 라트마가
중시한 가르침이기도 하죠.


하지만 주로 성역에 악영향을 끼치는것이 악마 군이기 때문에
보통 천사들과 같은 노선을 걷고있을뿐,(전략적 동맹)
천사도 성역에
악영향을 끼친다면 이들은 천사와도 척을 지게 될 것입니다.


*대악마의 부활 후
디아블로가 부활하여 형제들을 해방하고 성역을 지배하려 하자
이들은 교단에서 가장 죽음의 철학을 깊게 깨우친 강력한 네크로맨서를
보내 악마들을 저지하려 합니다. 이 네크로맨서가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강령술사 '줄'입니다.


*라트마의 행보
디아블로4 시네마틱에서 라트마로 추정되는 인물이 메피스토의 딸이자
성역의 창조자 릴리트를 성역으로 소환하며 라트마의 사제들에 속한
네크로맨서들의 정체성이 흔들릴만한 대사건이 생기고 맙니다.


이후 스토리는 4편이 아직 개발 중이기 때문에 어떻게 결론이 날지
아직 알 수 없으나, 최악의 경우에는 라트마를 따라 지옥군에
속하거나 교단 내에서 내분이 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담
1. 5막의 니흘라탁이 라트마의 사제들 소속이었으나 무단이탈로
파계승이 되어 성직자 직위를 박탈당했습니다.

니흘라탁은 라트마의 사제들 교단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교단 소속이라 자연스럽게 교단의 일원이 되었음)
정확히는, 사제가 되기전 무단이탈로 퇴출당했습니다.

2.칼란은 라트마의 제자이지만, 공통 스승인 트래그울을 모셨으므로
사(형)제 간이 됩니다.


*출처
사제들
https://designalen.tistory.com/81

강령술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dia/11029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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