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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썬 파 240g에(넉넉한 3인분기준)

고춧가루 두큰술

 

채썬 파는 집에서 채 썰어도 되지만

웬만한 곳에서는 기계로 다 내려준다.

마트 같은데서는 아예 채 썰어진거

팔기도함.

 

다른건 몰라도 엄마가 식재료는 무조건

중국산 안쓰려고 하셔서 직접 만드는

과정 보고나서 구입해오신다.

 

조금 귀찮기는해도 우리 가족이 먹을꺼니까

정말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함.

 

식초 한큰술

(식초가 많이들어가야 새콤한게 맛있음)

다시다 한큰술.

 

나랑 아버지는 조미료에 대한 큰 반감이

없어서 내가 요리할때는 한번씩 미원이나

다시다를 넣는다.

 

어머니는 딱히 과학적으로 이상없다고 밝혀지고

있기는 하지만 절대 안쓰신다.

 

그냥 싫고 좋고를 떠나서 조금더 정성들여서

직접 다시를 내고 그런게 더 좋으신가보다

 

 

아..아닌가? 그냥 두번째 찬장에 있는거 모르셨나

 

진간장 한큰술

설탕 한큰술반,

참기름 한큰술 넣고

상추도 잘게 뜯어넣고

삶은 콩나물도 적당량 넣은다음

조물조물 해준다

 

원래 콩나물은 안넣고 만들었었는데

콩나물을 넣으니까 양도 늘어나고

식감도 새로워서 요즘은 자주 넣는다.

오겹상태 굳

근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게 왜 삼겹살보다

오겹살이 더 비싸지?

중량이 같다치면 삼겹살은 오겹살에 공정을

한번더해서 껍데기 부분을 잘라내는만큼...

사람 손이 더가는 작업인데 허 참

 

아, 수요가 삼겹살 보다 적어서 그런가

 

누린내 없애게 굽는중간 미량 뿌려준다

대학생때 자기는 조미료 안쓴다면서

맛소금 쓰는 선배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너무 예쁘게 익길래 움짤쪄봄ㄷ

짠 천국행 열차 대기완료

짜잔 

아 그리고 보니까 쌈무 안샀네

명이에도 싸먹고

ㅇㅇ

밥은 남은고기 한덩이 잘게 잘라준다음

남겨뒀던 재래기넣고 잘 볶아준다.

구울때 나온 돼지기름은 절대 버리면 안된다.

그 기름에 볶아야 어릴때 중국집에서 먹던 볶음밥

맛이 나온다. 건강상도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다.

 

살짝 노릇노릇 늘러붙을때 까지

밥에도

명이싸서 한입

내일부터 다이어트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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